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_내년에 다시 오겠습니다

사행추 한옥 2020. 10. 4. 16:51

 

 

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사랑♡채에 하룻밤 머물고 가시는

손님 배웅 후

 

 

 

 

 

남겨주신 방명록 보다가

예약부터 배웅까지의 날들 떠올리며

 

 

 

 

 

넉넉한 삶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

 

 

 

 

 

9월 끝날부터 10월 2일까지

예약이 있었음을 생각못하고

1일 예약가능합니다~ 했다가

 

 

 

 

 

다시 전화해

손님 죄송합니다!

2일 퇴실이었는데 착각했네요~

손님의 배려로 2일에 모시게 되었고 。。。

 

 

 

 

 

입실 전

청소하고 환기시키면서

식기와 수세미 가을햇살에 내놓았다가

널어놓은 수세미 깜빡하는 실수로

손님이 수세미 사오시는 수고까지 。。。

 

 

 

 

 

에구~ 그랬는데

그랬음에도 。。。

너그러운 마음 주고 가셨습니다!!!

 

 

 

 

 

나를 위해서 또 상대방을 위해서

나이드는 우리도 조금씩 관대해지자

 

 

 

 

 

추석연휴 전

동생이 보내온 톡을 보고

노력하며 살아야겠다! 생각하는 중에

 

 

 

 

 

손님께서 남겨주신

방명록보고 또 한 번 다짐합니다 。。。

 

 

 

 

 

영춘면 군간나루에서의 낚시

낚시여행이 좋아 내년에 다시 오신다하셨으니

실수는 그때 만회하기로 하고

 

 

 

 

 

배려와 품격이 무엇인지 배우고 갑니다

남겨주신 방명록의 글에 어울리는

사행추한옥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겠습니다 。。。

 

 

 

 

 

코로나_19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시다

좋은날 좋은모습으로 뵙길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