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3일 토요일
사랑♡채에 하룻밤 머물고 가시는
손님 배웅 후
남겨주신 방명록 보다가
예약부터 배웅까지의 날들 떠올리며
넉넉한 삶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
9월 끝날부터 10월 2일까지
예약이 있었음을 생각못하고
1일 예약가능합니다~ 했다가
다시 전화해
손님 죄송합니다!
2일 퇴실이었는데 착각했네요~
손님의 배려로 2일에 모시게 되었고 。。。
입실 전
청소하고 환기시키면서
식기와 수세미 가을햇살에 내놓았다가
널어놓은 수세미 깜빡하는 실수로
손님이 수세미 사오시는 수고까지 。。。
에구~ 그랬는데
그랬음에도 。。。
너그러운 마음 주고 가셨습니다!!!
나를 위해서 또 상대방을 위해서
나이드는 우리도 조금씩 관대해지자
추석연휴 전
동생이 보내온 톡을 보고
노력하며 살아야겠다! 생각하는 중에
손님께서 남겨주신
방명록보고 또 한 번 다짐합니다 。。。
영춘면 군간나루에서의 낚시
낚시여행이 좋아 내년에 다시 오신다하셨으니
실수는 그때 만회하기로 하고
배려와 품격이 무엇인지 배우고 갑니다
남겨주신 방명록의 글에 어울리는
사행추한옥이 될 수 있도록 성장하겠습니다 。。。
코로나_19 조심하시고
건강히 지내시다
좋은날 좋은모습으로 뵙길 희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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