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여행_지인의 집처럼 편안한쉼터

 

 

단양여행 중에 찾아주시는 분들과

소박하게 살아가는 귀촌부부의 

인연을 그러모아 이야기를 담아갑니다

 

 

 

 

 

한옥으로의 귀촌은

열심히 살아가는 젊은부부에게 활력이었고

설렘 가득한 꿈이기도 했습니다

 

 

 

 

 

단양으로의 귀촌을 결정하고

처음 준비할때만도

민박할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

 

 

 

 

 

젊은날 집과 가게만 오갈 땐

서울시 강동구와 송파구

경기도 하남시 이외엔 아는 곳도 없다가

 

 

 

 

 

한옥마을 조성이라는 반가움 하나로

단양이 어딘지도 모르고 왔는데

두 팔 벌려 환영해 준 게 고마워서

 

 

 

 

 

관공도시 단양의 군사업 일환으로 내놓은

한옥민박마을조성 사업이라 해서

동참하는 맘으로 시작한 민박입니다

 

 

 

 

 

노후를 보낼 생각에 지은 작은집

그 집에서 민박을 하기에

많은 분을 모실 수도 없고

 

 

 

 

 

본업도 아닌지라

중년부부의 소소한일상 담아가는

개인 SNS 만으로 소문을 내다보니

 

 

 

 

 

비슷한 감성 지닌 분들이 찾아주셔서

지인을 만나는 맘으로

인연을 엮어갑니다

 

 

 

 

 

다녀가신 분들도 우리처럼

단양 지인의 집처럼 그렇게

기억해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인데

 

 

 

 

 

다녀가신 후 이처럼 선물을 보내주실 때면

부부의 마음이 잘 전해진 거 같아

기분이 참 좋습니다

 

 

 

 

 

하룻밤 머무시는 동안

사행추한옥 곳곳에서 찰칵찰칵

열심히 찍은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처럼 찍은 사진을 보내주시기도 하고

★ 이곳에 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나만 알고 싶은 집 ★

등등

방명록에 남겨주신 글을 볼 때면

다시금 다짐합니다!

좋은 인연 엮어가겠다고 。。。

 

 

 

 

 

 

 

서울에서 내려온 부부를 환영해주고

생각잖던 민박으로 아름다운 삶 살게해준

단양도 참 고맙습니다!!!

 

머무시는 동안 에너지 가득 담아가시고

일상에 지쳐 힐링이 필요할 때

편안한 맘으로 다시금 다녀가실 수 있도록

늘 그자리에 있겠습니다!!!

참 좋은 단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