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3일 토요일
아들이 친구들과 함께 다녀갔습니다 。。。
남아에서 남자가 되는 시기를
함께 공유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아들들
군입대를 하고
먼저 입대한 친구 면회를 가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을 아들들
이삼년에 한번씩 잊지않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줌이 참 고맙습니다 。。。
처음 놀러왔을 땐
이것저것 먹거리 챙겨줬는데
한동안 먹을 간식까지
넉넉하게 챙겨오는 모습에 대견하고
남겨주고 간 글은
연애편지처럼 달달합니다 ^^
매번 올때마다 편히 쉴 수 있어 좋다지만
이렇게 한번씩 찾아주는 아들들이
참말 기특합니다 。。。
일상속의 힘듦 내려놓고 갔으니
한동안 힘이 나려는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멀리까지 와준 덕에
아들들의 추억 함께 공유했던 날
끄적끄적 담아둡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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