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동안
밤 새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맑지는 않았으나
낮에는 우산없이 자유롭고
그젯밤 어젯밤
빗소리 자장가 삼아 자고나니
어제도 오늘도
아침 여섯시 비가 그쳤습니다
출근 전 산책하며
마을풍경 담으라는 하늘의 배려인가???
길 위에 비친 하늘이 재미나서 찰칵!
한 컷 담고 돌아서니
살포시 내려앉은 운무랑 구름이
잠자는 동심을 깨워줍니다
잠자리 아이스크림 찌그러진하트
보고픈 친구의 환한 미소까지
비 갠 아침
마을산책은 힐링입니다
소소한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여유로운 아침
소소한 일상속에서 동심을 찾는
아이같은 나
단양한옥마을
비 갠 아침 풍경이 참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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