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우선예약
한팀손님 모시는 편안한쉼터
손님을 한 팀씩 모시다보니
가끔은 백밤도 전에 예약 되기도 합니다
다녀가신 손님이 SNS에 올려주셔서
예약이 어려울 거란 오해를 받을 때도 있습니다
한 달 후 주말 예약이 가능한지 묻는 전화에
예약이 있어 모시기가 어렵다 말씀드렸는데
통화내역 보니
두 달 전에도 통화한 기록이 있습니다
뭐 대단한 집도 아닌데 ~
이럴 땐 그냥
고맙고 미안한 마음에 숨고르기 하며
또 한 번 다짐합니다
편안한 쉼이 되실 수 있도록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라고 。。。
오시기 전에 온돌븡 따뜻하게 해놓고
화로에 숯불담아 무쇠팬 올려드리고
그리고 또 ???
자그마한 시골집에 사는 부부가
드릴 수 있는 게 그닥 많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이리 기억하고 찾아주심이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인연을 그러모아 이야기 담아가는 사행추한옥
초심! 변함없는 마음으로
진솔한 이야기 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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