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끝날
사행추한옥으로의 가을여행
엄마를 모시고 아들과 함께
시골집에서의 조촐한 여행
하룻밤이 아닌 푹 "쉼"이었다는
여인의 표현이
어쩌면 사행추한옥과
딱 맞아떨어지지 않을까???
달고나 닭발 쫀드기
평범하지만 쉽지않은 먹거리들
가마솥 부뚜막 화로 장작 연기
뒤뜰에 지맘대로 올라온
알싸한 향 품은 갓 한뿌리
아이는 아이대로
할머님은 할머님대로
힐링여행이 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이튿날 아침
남편도 강의가 있어 나가야한다는데
아궁이에 불을 지펴보고 싶다는 아이
다행히 일찍 일어나서
원하는 불장난도 해봤으니
오래오래 기억할 추억 하나 더
품어가지 않았을까~~~
소박함속에 특별한 여행
하룻밤 쉼을
이렇게 또 담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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