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4일 토요일
사랑♡채에서 나눈 여인들의 이야기
민박손님과의 만남을 인연이라 생각하는데
그 인연을 이렇게 또 엮어갑니다 。。。
23일 토요일 모임이 있어
하루 예약을 비웠더니
금요일과 일요일에 찾아주셨습니다 。。。
이건 뭐예요? 저기 저건 뭐예요?
아아~~~ 신기하다! 처음 봐요!
자두 복숭아 사과 과실수에 이어
담장 아래서 쑥쑥 올라오는 해바라기까지
생경스런 풍경이 끝없는 호기심을 부른다지만
오자마자 황토벽에 붙인 현수막!
단짝친구의 생일축하 방법이
새롭고 신기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 。。。
고교때부터 친구라는 두 여인
나이는 어디에 숨겨두고 왔는지
아낌없는 감탄사와 표졍이 소녀같습니다 。。。
닭백숙을 하겠대서 가마솥에 불을 지폈는데
이어 오겹살도 함께 구울거라 말합니다 。。。
두 명이면 백숙이든 구이든 한가지로 충분한데 ~
현장학습 같았던 배움의 장소 ♡
놀러왔지만 거의 체험학습
오자마자 쓱쓱 방명록에 남겨준 마음처럼
느낌좋은 단양 첫 여행!
사행추에 이어 이튿날 패러까지
아름다운 추억 가득 담아가셨길 바랍니다 *^^*
남겨주고 가신 밝고 건강한 마음
이어 오시는 분들과 잘 나누겠습니다 。。。
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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