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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여행] 거기, 그 집 사행추한옥

사행추 한옥 2023. 7. 19. 10:03

 

 

 

이른 아침 해님이

제시간에 나온 게 얼마만 인지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

 

 

 

 

 

 

빗소리에 잠 깨고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를 걱정하고

또다시 빗소리에 잠들기를 며칠째

 

 

 

 

 

기나긴 장마가 걷히기까지 며칠

더 남았다지만 수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해님이 반가웠고

 

 

 

 

 

일찍이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역시

그 못지않게 반가운 아침입니다 。。。

 

 

 

 

 

9월 예약을 원한다는 손님

 

2년 전에 다녀간

친구의 친구 소개로 전화했다며

오기도 전부터 기대가 크답니다 。。。

 

 

 

 

 

단양여행에 대해 이야기하다

나오긴 했겠지만

2년 전에 머문 숙소를 기억하고

소개했다는 게

고맙고 좋았습니다 。。。

 

 

 

 

 

 

인연이 그렇게 이어지기를 바라지만

바람대로 엮어지는 인연이

그 인연이 참으로 귀하고 소중합니다 。。。

 

 

 

 

 

어느 날 문득 떠오른 단양

어느 날 문득 생각난 사행추한옥

어느 날 문득 꺼내본 추억이

함박웃음과 함께하기를

그러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