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1일 일요일
사행추한옥
독채에 손님을 모셨습니다 。。。
나흘간 이어지는 연휴로
입퇴실 시간 조정이 필요했고
애완견 동반입실에 대한
별도 문의를 주셨으나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주셔서
좋은 마음으로 모실 수 있었고
사행추의 따스함을 안고 가신 듯해서
배웅 후에도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
저녁 날씨가 조금 포근했으면
온가족 마당에서 즐기는 만찬도
좋았을 텐데
아쉬웠지만 그 아쉬움 덕에
따뜻한 봄날의 사행추 방문을
살포시 기다려봅니다 。。。
이튿날 아침
불멍하며 준비한 닭백숙
두어시간의 수고로
부모님께도 어린 자녀에게도
건강한 맛을
선물하지 않으셨을까?
좋은 추억이 되셨길 바랍니다 。。。
3대가 함께 한
사행추한옥에서의 하룻밤 쉼이
꺼내볼 적마다
미소가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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