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구나 싶었는데
훌쩍 50여 일이 지나갔습니다 。。。
짤막하게나마 일자리를 찾았으나
생각처럼 쉽지 않아
살포시 맘 상하기도 했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몇 개 강의 수강신청을 하고
하나, 둘 강의를 들으면서
쉰일곱에서 쉰여덟 향해가는
새로운 여정에 올랐습니다 。。。
여정의 모든 것이
뜻대로 흘러가진 않겠지만
하고 싶은 몇 가지를 나열해봤습니다 。。。
글쓰기
브런치 작가되기
전자책내기
재미있게 공부하기
다양한 강의 듣기
사행추한옥 따뜻하게 엮어가기
소통하는 아내되기
시간나는 대로 여행하기
일 평균 일만오천보 걷기
다이어트하기
특별할 것 없는 소소한 일상이지만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다보면
쉰일곱살 아줌마의 삶이
조금은 괜찮아지지 않을까?
그러하기를 바라며
나의 열 가지 다짐을 펼쳐놓고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계획을 세워봅니다 。。。
2024년 끝자락에 선 나는
분명
지금보다 근사한 모습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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