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여기는 사행추한옥

사행추 한옥 2024. 7. 11. 18:20

 

 

 

2024년 7월 6일 토요일

사행추 이야기

 

 

 

 

 

 

 

봄이 한창인 때에

직장동료들과 다녀가신 손님이

 

이튿날 예약하시고

 

부모님과 누님가족과 함께

여름날의 한옥을 즐기고 가셨습니다 。。。

 

 

 

 

 

장마철이라

오락가락 비가 내리고

 

습하다는 이유로

 

마당에서의 만찬을 즐기지 못한

아쉬움은 있었겠지만

 

 

 

 

 

 

 

툇마루에 앉아

쏟아지는 비를 보며

 

느림의 미학(?)

 

힐링의 시간으로는 충분하지 않으셨을까?

그러셨기를 바랍니다 。。。

 

 

 

 

 

지붕위에 올라간 셔틀콕이

여덟 살 공주님 기억 속에

얼마나 오래 머물지 모르지만

 

비 오는 여름날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한

시골집 풍경이

 

따스하게 기억되어도 좋겠습니다 。。。

 

 

 

 

 

우산을 쓰고 가시다가

 

배웅하는 우리 모습

사진 찍어주신다고 찰칵!

 

어머님의 마음 덕에

여름날의 추억 하나 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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