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반가운 비 님이 오신 날

사행추 한옥 2015. 6. 21. 19:42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반가운 비 님이 오시는 날에 ~~~

 

요란한 천둥 소리와 빗소리...

앞 집 굴뚝에서 피어나는 연기...

타닥타낙 나무 타는 냄새...

 

맥 놓고 바라보다가 ~~~

 

원색의 우의 꺼내 입고 동네 한바퀴 돌기로 ...

밀짚모자 까지 눌러 쓰고 그냥 갈 수 있나요 *^^*

흔적은 남겨 줘야죠 ~~~

 

비 오는 날의 멋스런 패션 !!!!!!!

자칭 단양 부부모델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