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올해 쉰 둘...
운전도 할 줄 알고... 컴퓨터도 할 줄 알고...
그래서 난 지금껏 퇴근도 하는 여자랍니다 *^^*
그럼에도 수시로 찾아오는...
마음의 허함은 왜 일까요???
하고픈 일에 자꾸 시선이 가는 건 왜 일까요???
귀촌을 하고...
다시 직장을 갖지않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다시 직장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나는... 귀촌해 사는 이웃 여인들이 부러운데...
여인들은 말합니다...
운전을 할 줄 아니 취직도 하고...
컴퓨터도 잘 해 취직도 한다면서...
가끔 퇴근길에 만나면...
☆ 나도 퇴근 그런거 좀 해보고 싶다 ☆ 말합니다...
평생 살림만 하고 살아 일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부럽다고 말하지만...
난 가끔 그 여인들이 부럽습니다...
평생 현모양처로 사는 거... 얼마나 좋을까!!!
가끔은 자랑인 듯 들립니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을...
해보지못한 일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 나는 퇴근도 하는 여자 ☆ 라고...
스스로를 위로해봅니다...
나는 운전도 할 줄 알고... 컴퓨터도 할 줄 아는...
그래서 퇴근도 하는 여자랍니다 *^^*
☞ 내가 살고 있는 단양은...
교통여건상 출퇴근 차량이 필요한 지역이라...
운전이 필수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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