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가뭄으로 농가에 한아름 걱정을 안기더니...
6월 첫 날 강풍과 함께 우박이 내렸습니다...
돌 담 아래 텃밭만 가꾸는 우리집...
이제 막 꽃 피기 시작한 고춧대 몇 포기 부러지고...
상추를 비롯한 쌈채소가 찢기고...
과실수 잎도 구멍이 났습니다...
우리집이야 뭐... 대수롭지않지만...
농가의 피해는 어찌해야 할지...
가뭄에 걱정이 한아름이었는데...
갑자기 쏟아진 우박으로...
이웃마을 고추밭은 쑥대밭이 되었답니다...
에구...
가끔 찾아오는 돌발상황이 버겁기도 하지만...
우리는 또 힘을 내야겠지요...
♬♪♩ 울지말고 일어나 피리를 불어라
빌리리 개굴개굴 빌릴릴리 ♬♪♩
개구리 왕눈이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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