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 하일천에 물이 많이 늘었습니다...
맨 처음 단양에 내려왔던 날...
좋았던 것 중 하나가 하일천이었고...
다른 하나가 주변에 축사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축사가 없어서 지금도 좋은데...
갈수록 가뭄이 심해져 하일천이 좀...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남겨놓은 기록을 뒤적여보면 가뭄 때문에...
하일천의 모습이 처음 만났을 때와 사뭇 다르다는 거...
그런데 또...
장마가 오고 몇 차례 비가 오고 나면...
물놀이하기에 좋을 만큼 된다는 거...
작년처럼... 재작년처럼...
올 여름에도...
족대 가지고 나가 물고기도 잡고...
다슬기도 주워보고...
추억 하나 더 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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