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동네

봄이 익어갑니다

사행추 한옥 2019. 4. 1. 05:00


3월 가고 4월 시작






봄이 익어갑니다






포근함 속에서 봄내음을 느끼다가






한겨울보다 더 많은 눈이 내려






어라??? 겨울인가!!!

겨울인 듯 봄인 듯






SNS 통해 봄꽃 구경하면서






단양에는

언제 봄꽃이 피려나 기다리다가






문득 지는 목련을 보고






서운함을 느끼면서

3월을 보냅니다






4월은






어떤 향기로 다가오려는지






어떤 모습으로 찾아오려는지






민들레 홀씨처럼







화사한 웃음이 곳곳에 피어나는

4월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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