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유유자적 제주에서

사행추 한옥 2019. 6. 6. 05:00



6월 8일 토요일

이른 세시 삼십분 단양출발






김포공항

7시 40분 비행기 탑승






일박이일 보내며






곳곳 풍경 마음 가득 담고






해변에

흔적 하나 남겨봅니다






수국이랑 연꽃이랑 바람이랑






함께 한 여유로운 시간들






계획없이 그냥

유유자적






느림의 시간들






그 자체가 힐링입니다






맛있는 거 먹고






아름다운 거 보고






바쁜 일상 잠시 접어두고






제주에서 호사를 누리고






일요일 밤 단양 집으로






새로운 맘으로 6월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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