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가기 전 마지막 여행

2019년 8월 24일 토요일

4인가족을 사랑♡채에 모셨습니다

4인가족 예약 후

이튿날 아침 문자를 주셨습니다

부부와 자녀이긴 하나

모두 성인인데 방이 좁지않겠냐고???

4인 가족을 모시지만

방이 크지는 않다고 말씀드리면서

몇 해 전

사춘기 공주님과 오셨던 아버지가

자그마한 온돌방에서 아이와

함께 한 시간이 좋으셨다고...

아이들과 한결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

부모님 모시고 온 장성한 아들

아들 키가 너무 커서 놀랍고 걱정했는데

여행중 하룻밤은

괜찮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사랑♡채 머무신 손님이야기를 해드렸더니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싶다는

모든 부모의

한결같은 마음을 표현해주십니다 *^^*

중국으로 공부하러 간다는 딸

그 딸에게 좋은추억 하나 더

담아보내고 싶어 준비한 가족여행

자녀의 무사무탈을

간절히 기도하며 오르셨을 구인사

나도 엄마이기에

그 맘 충분히 공감합니다 。。。

자녀를 향한 엄마의 마음

좁은방에서 엄마를 위해 하룻밤 보내준 자녀

이게 바로 가족사랑이 아닐까???

몸도 맘도 항상 건강하시길

자녀들이 원하는 꿈 모두 이루어지길

사랑 행복 & 추억 ♡♡♡ 한옥민박사행추에서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의미있는 가족여행에 함께 하게 되어

저희도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