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7일 토요일에는
사랑♡채에 손님을 모셨습니다
예약없이 갑작스레 모시는 손님이
그리 많지않은데
예약 사흘전에 취소가 되고
이쁜가족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단양은 어둠이 내려앉기 전까지
맑음이었는데
서울에서 오신 손님은
비를 몰고 오셨나봅니다
오시는 내내 퍼붓듯 쏟아져서
운전이 힘드셨다고~~~
雨中 운전이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래도 예약없이 오신 숙소가
맘에 드셨다니 저희도 좋았습니다
비누방울놀이 좋아하는 공주님
줄넘기 잘하는 공주님으로
새침한 두 공주를 기억할 거 같습니다
아가들 떼어놓고 부부만 오셨다면
신분증 확인부터 해야 할 정도로
앳된 모습의 부부
남편의 늦잠을 방해하지 않고
두 아가들 데리고 물놀이 가는 아내
남편을
배려하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두번째 단양 방문이라는 가족
여유로운 날 단양 곳곳을 만나러
또 한 번 다녀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알콩달콩 예쁜사랑하시며
아가들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사행추한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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