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선물이라는 벚꽃
내게 벚꽃은 설렘입니다 。。。
4월 15일
결혼식하고 신혼여행 중
가는 곳마다 반겨주던 벚꽃
기후변화로 인해
매해 조금씩 일찍 찾아오는 꽃
4월 시작과 함께
단양의 벚꽃 만나느라 분주했는데
바람의 시샘인가???
어느새 꽃비가 되어 흩날립니다 。。。
봄햇살 머금고
살포시 드러내는 모습에
과거로의 여행에서
오래전 우리를 만납니다 。。。
경주 보문단지
부산 태종대
여수 오동도
코로나로 인해 금지된 현실과 달리
추억 속 여행은 마냥 즐겁습니다 。。。
그때는 왜 신혼여행 중에
정장을 하고 한복을 입었을까???
풋풋했던 과거를 이야기하며
사진 속 이 날 이 거리를
우리는 또 꺼내볼 것입니다 。。。
요때만 해도 우리 젊었었지 !!!
라는 말도 빼놓지 않고
우리는 이렇게 벚꽃과 함께
오래전 추억을 이야기하며
새로운 추억을 봄이야기로 담습니다 。。。
차곡차곡 이야기를 담아가는 우리집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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