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7일 토요일
사행추한옥 대들보 올라간 날
독채를 내어드리고
좋은사람들과 좋은시간 함께 했습니다 。。。
조금 일찍 할머니가 된 어릴적 친구가
가족여행 겸 다녀갔습니다 。。。
아들 손자 며느리 앞세우고
언니랑 동생부부랑 조카들이랑
맛있는 음식 한보따리 풀어놓고
대가족이 함께 한 하룻밤 여정
할머니 친구집에 놀러온 왕자님은
쌩쌩이놀이가 재미납니다 。。。
강동구 명일동과 천호동
경기도 하남 그리고 미사강변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푸근한 걸 보면
추억은 참 신기합니다 ^^
불혹이 지나면 표정에 삶이 보인다는데
나 행복해!
누가봐도 금세 알 거 같은 환한미소
서로를 배려하며 지혜롭게 사는
친구부부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경남 양산과 충북 단양
가깝지않은 거리이기에 띄엄띄엄
자주 만나기는 힘들지만
오랜만에 얼굴보고 소줏잔 들고 짠!
함께 공유할 이야기 하나 담았으니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또 열심히 살아갈 것입니다 。。。
다시 만날 그날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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