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끄적끄적_이대로의 모습도 괜찮은데

사행추 한옥 2020. 11. 12. 05:00

 

 

산책중에 가을을 담는다

 

 

 

 

담아놓은 사진속에서 삶을 돌아본다

 

 

 

 

나의 삶도 보고 주변사람들의 삶도 보고

 

 

 

 

이웃들의 삶과 나의 삶

 

 

 

 

삶에 정답은 없다지만 잘 가고 있는걸까?

 

 

 

어느새 잎 떨군 앙상한 가지도 있고

 

 

 

 

아직 잎새와 어우러진 나무도 있고

 

 

 

 

 

하늘 향한 가지도 땅을 향한 가지도

 

 

 

 

그런대로 그런대로 나름 멋스러운 걸 보면

 

 

 

 

나의 삶도 그런대로 괜찮을 거 같은데

글쎄 。。。

 

 

 

 

이제 일 그만하고 놀러도 다니란다!

 

 

 

 

이제 좀 치장도 하고 날 위해 즐기며 살란다!

 

 

 

 

그런데 꼭 그래야하는건지 잘 모르겠다!

 

 

 

 

그냥 난 지금

이대로의 모습도 아직 괜찮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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