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절친과 함께 하룻밤 힐링

사행추 한옥 2021. 4. 27. 06:00

 

 

 

4월 마지막 주말인 24일엔 

사랑♡채에서 우정 보따리 풀어놓고

하룻밤을 보내셨습니다 。。。

 

 

 

 

 

초저녁잠이 많아서 종종

저녁 시간 문자확인이 늦는데

 

이 손님 예약하는 날에도~~~

 

 

 

 

 

블로그 보다보니까 너무 이뻐서

늦은시간이지만 문자로 문의드립니다!

 

 

 

 

 

새벽녁에서야 확인하고

이른아침 답문자 보냈더니

 

 

 

 

 

동행 일어나면 바로 물어보고 문자드릴께요!

정말정말 죄송하지만 그때까지

다른 팀 예약 안받으시면 안될까요!!

 

 

 

 

 

다시 받은 문자를 읽을 때

환한 미소가 번진 건

 

 

 

 

 

아들또래 청년에게서 느껴진

순수함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

 

 

 

 

 

뭐 그리 예약이 많은 집도 아닌데

괜한 걱정하는 거 같기도 하고~~~

 

 

 

 

 

화로에 불 담아 드렸더니

궁금하다며 물으십니다 。。。

 

예약이 왜 한 팀씩 밖에 안되는지를!!!

 

 

 

 

 

작은 집이기도 하고

또。또。또。

한 팀씩 모셔야 조금 더 귀한 인연으로

엮을 수 있어서일까???

손님의 궁금증에 한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나의 모든 걸 꺼내보일 수 있는 친구와

하룻밤 보내고 가셨으니

최고의 힐링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