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말인 24일엔
사랑♡채에서 우정 보따리 풀어놓고
하룻밤을 보내셨습니다 。。。
초저녁잠이 많아서 종종
저녁 시간 문자확인이 늦는데
이 손님 예약하는 날에도~~~
블로그 보다보니까 너무 이뻐서
늦은시간이지만 문자로 문의드립니다!
새벽녁에서야 확인하고
이른아침 답문자 보냈더니
동행 일어나면 바로 물어보고 문자드릴께요!
정말정말 죄송하지만 그때까지
다른 팀 예약 안받으시면 안될까요!!
다시 받은 문자를 읽을 때
환한 미소가 번진 건
아들또래 청년에게서 느껴진
순수함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
뭐 그리 예약이 많은 집도 아닌데
괜한 걱정하는 거 같기도 하고~~~
화로에 불 담아 드렸더니
궁금하다며 물으십니다 。。。
예약이 왜 한 팀씩 밖에 안되는지를!!!
작은 집이기도 하고
또。또。또。
한 팀씩 모셔야 조금 더 귀한 인연으로
엮을 수 있어서일까???
손님의 궁금증에 한참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
나의 모든 걸 꺼내보일 수 있는 친구와
하룻밤 보내고 가셨으니
최고의 힐링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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