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중간점검] 쉰여섯살의 나를 돌아보다

사행추 한옥 2021. 7. 1. 16:02

 

 

 

6월 지나 7월이 왔다

 

 

 

 

 

늘 그렇게 가고 옴의 연속이건만

 

 

 

 

 

조금 더 의미부여하는 건

 

 

 

 

 

2021년 반이 지났다는 거!

 

 

 

 

 

절반이 지나간 쉰여섯의 나를 돌아본다

 

 

 

 

 

빠른듯도 싶고 아닌것도 같은 날들

 

 

 

 

 

한동안 고민하다 퇴사를 했고

많은 생각속에 새로이 입사를 했다

 

 

 

 

 

원하던 포토샵을 배우다

그 매력에 빠져 심화과정까지 이어가는데

 

 

 

 

 

재미는 있으나

내 눈의 수고가 많아진다

 

 

 

 

 

늘어나는 실력 못지않게

배움으로 느끼는 긴장감이 좋은건지도~~~

 

 

 

 

 

코로나 감염예방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그로인해 작년보다 손님이 늘어 바쁘다

 

 

 

 

 

입사한 직장에 적응하며

새벽에 일어나 포토샵 복습하며

예약있는 날에는 청소도 하면서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6월 가고 7월이 왔다

 

돌아보니 행복했지 싶고

7월에도 행복을 담고 싶다

 

소소하면서 확실한 행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