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1일 토요일에는
사랑♡채에 손님을 모셨습니다 。。。
서울에서 일곱시 출발
10시가 지난 늦은 시간 오시어
주변을 둘러 볼 여유도 없이
그냥 온돌방에서의 쉼!
여름과 가을 사이
온돌방의 온도 맞추기가 쉽지 않은 요즘
따끈한 온돌방을 원한다셔서
장작불 때놓고 기다렸으니
궂은날 장거리 운전의 피로가
사르르 녹아내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이튿날 손님 배웅 후 들어가 보니
생선을 구워 드신 듯~~~
숯불에 굽는 생선구이도 맛있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아침에라도
화로에 숯불 피워 드렸을 텐데
잠만 주무시고 가신 거 같아 맘이 좀 。。。
며칠간의 여행일정으로 패러 후
바닷가 가신다고 했으니
좋은 시간 보내시겠지만~~~
사행추한옥에서의 시간이 짧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
이리 오신 것도 인연일 텐데!!!
사진 한 장 남기지 못한 허전함을
지난 사진으로 대신해봅니다 。。。
'민박 안내 > 다녀가신 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여행] 지쮸의 사행추 1박2일 (0) | 2021.08.30 |
---|---|
[단양여행] 비요일 한옥에서의 쉼 (0) | 2021.08.25 |
[단양여행] 사행추에 반하다 (0) | 2021.08.22 |
[단양여행] 불멍 그리고 힐링 (0) | 2021.08.19 |
[단양여행] 절친과 함께 다시 찾은 한옥 (0) | 2021.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