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비요일 한옥에서의 쉼

사행추 한옥 2021. 8. 25. 14:14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평범한 연인의 사랑더하기

 

 

 

 

 

입실 하루 전 시간을 물었을 때

패러 후 여섯 시 입실 예정이라셨는데

 

 

 

 

 

태풍영행으로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

심상찮은 예보가 들려옵니다 。。。

 

 

 

 

 

비오면 패러도 못 할 테고

단양으로의 첫나들이라는 손님은 어쩌나~

잠시 고민하다가

 

 

 

 

 

패러 취소되거나 비요일 관광 불편하시면

한옥에서의 비멍도 괜찮다는 안내를

톡으로 드렸습니다 。。。

 

 

 

 

 

 

1박 2일 여행일 때

하루정도는 맑음이어도 좋은데

이틀 동안 비가 오는 건

 

 

 

 

 

이번엔 한옥에서의 쉼을 즐기고

 

관광 목적으로 또 한 번 오시라는

깊은 뜻?이 있는 거 아닐까요 *^^*

 

 

 

 

 

패러도 취소되고 아쉬울 텐데

무얼 챙겨드려야

아쉬움이 조금 가벼워질까~~~

 

 

 

 

 

숯불담은 화로 봉당에 놓고

무쇠팬에 삼겹살 굽는 거 보고 들어왔는데

오래지않아 묻습니다 。。。

 

 

 

 

 

사가지고 온 고기가 적어

라면을 사러가야겠는데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고기가 넉넉해도 비요일엔 라면!

 

라면보다 좋은 후식이 뭐가 있을까~

 

마침 사다놓은 라면이 딱 두 개 ^^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고

추억 한아름 담아가다!!!

 

전해주신 사진보니 사행추의 마음이

그런대로 잘 전해진 거 같습니다 。。。

 

 

 

 

 

취업하고 각자 바쁜 삶 속에 찾아온 시간

짤막한 시간이 다시 돌아간 일상에

보약처럼 작용하기를!

 

젊은연인의 사랑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사행추한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