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모든 게 완벽한 하루

사행추 한옥 2021. 11. 17. 15:30

 

 

 

2021년 11월 14일 일요일

일(몸빼)바지 입고 온 다섯명의 여인들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여서 그랬을까요?

 

 

 

 

 

개인사정에 의해

예약이 힘든 날 예약받았다가

바로 사정이야기 하면서

 

 

 

 

 

다시 연락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튿날 다시 일정 조정해 연락 준 여인들

 

 

 

 

 

 

화로에 장작 태우며 불멍 가능한지

맨 처음 확인하더니

 

 

 

 

 

 

삼겹살구이는 물론

소금구이에 달고나까지 。。。

 

 

 

 

 

들어와서부터 삼각대 세워놓고

여럿이 여기저기 찰칵찰칵

 

 

 

 

 

그 모습 보다가

블로그에 올릴 사진 몇 컷 부탁했더니

 

 

 

 

 

어쩜 이리 다양하게

동영상까지 보내주던지 ~~~

 

 

 

 

 

친구들과의 여행을 위해

휴가를 맞추고 일정을 계획하고

 

 

 

 

 

 

소금위에 새우를 얹어

은박호일에 싸서 화로에 올려놓고

 

 

 

 

 

 

석쇠에 구운 가리비에

불향을 입히는 여인들의 모습

 

 

 

 

 

친구들과의 여행이 사행추 덕분에

더욱더 행복한 추억이 된 거 같아요.

 

하룻밤 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