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 사는 모습

[코로나] 콩당콩당 자가격리 21시간

사행추 한옥 2021. 12. 25. 15:46

 

 

 

교통사고도 코로나도

나만 조심해서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거!

 

모르지 않았지만 새삼 느꼈던 21시간

 

 

 

 

 

어제 아침 평소처럼 출근했는데

현장에서 확진자가 나왔답니다 。。。

 

 

 

 

 

소속 현장은 아니었으나

건너건너 연관이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

 

 

 

 

 

이삼일 전 확진자 1명에서

함께 일한 직원 검사 중 4명 확진소식에

 

 

 

 

 

단장님 상무님 이사님 검사받고 오시더니

퇴근하고 보건소 들러 검사 후 귀가라합니다 。。。

 

 

 

 

 

내가 얼마나 조심하며 지내는데 ~~~

 

4단계쯤 건넜는데 검사받아야 하나???

받을까 말까 고민하다 갔더니

 

 

 

 

 

회사명을 말하기도 전에 미리 묻고

검사해주더니 결과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해야한다고 ~~~

 

 

 

 

 

12월 24일 받으신 PCR검사 결과를

받으시는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모르는 번호의 문자가 왔습니다 。。。

 

 

 

 

 

별일 없겠지 하다가 갑자기 걱정이 늘고

어떡하지? 생각도 많아집니다 。。。

 

 

 

 

 

이튿날 예약된 손님한테 상황설명하고

콩당콩당 하룻밤 보내고

이튿날 아침 문자를 받았습니다 。。。

 

 

 

 

 

PCR검사 결과 음성입니다.

 

휴우~~~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하룻밤 사이 흰머리 몇 개 더 늘었을 텐데

 

코로나야! 이제 좀 가주면 안되겠니?

 

길고 긴 하룻밤을 보냈습니다 。。。

 

 

 

 

 

안전운행 수칙도

코로나 방역 수칙도

모두를 위해 잘 지켜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