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집 이야기

[사행추한옥] 여행중에 맺는 귀한 인연

사행추 한옥 2022. 8. 26. 05:54

 

 

 

사부작사부작 사행추이야기

 

 

 

 

 

여행중에 머무신 손님과

인연을 엮어갑니다 。。。

 

 

 

 

 

쉼이 필요할 때

언제든 와서 조용히 쉬고 싶은 집

 

 

 

 

 

내가 원할 때 오고 싶어

나만알고 싶은 집

 

 

 

 

 

그래서 사행추한옥이

유명해지지 않길 바란다면서

 

 

 

 

 

번창하세요!

라는 한 줄글과 함께

 

 

 

 

 

이쁘게 찍은 잘나온 사진 골라

카톡 태워보냅니다 。。。

 

 

 

 

 

불판위에서 맛나게 익은 고기

사진찍어 SNS에 올리라고

한 발 물러나 잠시 기다려주는 손님

 

 

 

 

 

가족식사 메뉴로 정한 항아리삼겹살

가져오신 항아리와 작은 화로

마당에 펼쳐놓으시고

 

 

 

 

 

민박집에 하나쯤 있어도 좋을거라며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맛나게 익은 삼겹살 맛보여주십니다 。。。

 

 

 

 

 

 

사진을 많이 찍긴 했는데

찍고 보니 대부분 옆집 사진이라는 말에

 

 

 

 

 

우리집에서 찍어서 그런거라며

옆집손님은 우리집 사진이 많을 거라고 ~

 

종종 그런 손님 많다는 말을 건네며

같이 웃습니다 。。。

 

 

 

 

 

남겨주신 방명록이랑

카톡 타고 온 사진에

주인의 감성 얹어

 

 

 

 

 

 

한참 지난 어느날

잔잔한 미소와 함께 꺼내보아도 좋을

사행추이야기 하나 담아냅니다 。。。

 

 

 

 

 

SNS에 올려도 좋을

사진 좀 주실 수 있나요?

 

그럼요, 얼마든지요!

 

 

 

 

 

머무신 분과 모시는 사람이

하룻밤 추억을 공유합니다 。。。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