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일 금요일
사랑♡채 예약했던 손님
오래지않아 꼭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예약 통화가 왜 이렇게 길었을까?
평소보다 많은 예약문의를 받고 있기에
일일이 기억하기 어렵지만
취소 후 통화기록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
8월 10일 한낮 5분 가량 통화하고
예약한 손님이 이틀 지나서
예약취소 관련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
이직이란 조금 더 성장한다는 뜻일 테고
그로인해 계획된 여행이
조금 미뤄질 수도 있겠지 ~
토요일 예약이었음 우선 취소하라 했겠지만
금요일 오시기로 했던 터라
조금 기다려보기로 했더랬습니다 。。。
자그마한 시골집에서
두루두루 인연을 엮어가며
사회생활 시작하는 청년들의 꿈이
이루어지길 응원하는 부모맘 발동 *^^*
며칠 지나서
원했던 이직이 확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함께 기뻐해 주며
적응 후 첫 번째 여행지가
사행추한옥이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
만일 예약취소 안하고
그냥 갈 수 있을 거 같아요!
라고 했다면 위로의 말을 전해야 했을 텐데
축하해주고 이후 두 번 보기로 했으니
이 또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
얼굴 볼 날이 언제일지 모르지만
이 또한 귀한인연이라 생각하며
하루 기록으로 담아봅니다 。。。
예약 취소 후
손님께 받은 문자를 보니
내용이 참 따뜻합니다 ~
따뜻한 이 마음 오래도록 함께하기를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진심 담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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