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3일 일요일
사랑♡채 이야기
토요일 오전
당일부터 이박삼일 숙박
가능한지 묻는 문자를 받았다가
선예약 손님이 계신 관계로
일요일부터 이틀 밤
사랑♡채를 내어드렸습니다 。。。
하룻밤 손님은 종종
식사를 밖에서 하고 올 때도 있지만
이틀 밤을 보내면서
고기 한 번 안 굽는 손님은
처음이었지 싶습니다 。。。
관광지라 맛집도 많고
무더운 여름
고기 굽는 게 번거로울 순 있겠지만
모시는 입장에서 좀 아쉬웠는데
어찌 그 마음을 아셨는지
집 앞 하일천에서 잠깐
계곡의 냉기는 느껴보신 듯합니다 。。。
단양의 가을이 궁금할 만큼
무더위 속 이틀 밤 쉼이 편안하셨기를 ~
그래서
사행추의 가을을 즐길 겸
다시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알콩달콩 이쁜 사랑
건강하게 성장한 모습
갈바람과 함께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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