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일 일요일
사행추한옥에서 전하는 추석이야기
엿새 동안의 추석 연휴 중
네 번째 날
이틀 밤 머문 손님 배웅하고
이어 이틀 밤 머물
새 손님을 마중했습니다 。。。
연휴 첫 번째 날 성묘 다녀오고
두 번째 날부터 손님을 모시면서
추석 명절을 잊고 있다가
한복 입고 뛰노는 아가 손님을 보며
추석 분위기를 실감했습니다 。。。
가마솥에서 토종닭이
익어가는 동안
지금은 추억이 된
젊은 시절 이야기를 어머니께서
재미있게 들려주셨습니다 。。。
할머니, 할아버지
이 집은 아주 좋은 집인 거 같아요.
다음번에 또 올게요.
주하공주가 생각하는 좋은 집은 뭘까?
문득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
마당에서 뛰놀던 기억은
금세 사라지겠지만
어느 날 문득 떠오른
시골집 마당이 생각날 때
따스한 미소가 함께였으면 좋겠습니다 *^^*
사행추한옥에서 보낸 시간이
가족 모두에게
편안한 쉼이었길 바랍니다 。。。
'민박 안내 > 다녀가신 분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양여행] 기다림, 그리고 아쉬움 (38) | 2023.10.14 |
---|---|
[단양여행] 1년 기다린 보람 (52) | 2023.10.12 |
[단양여행] 가을, 단양에서 (38) | 2023.10.05 |
[단양여행] 서윤공주의 단양나들이 (36) | 2023.09.28 |
[단양여행] 비요일 한옥에서 (21) | 2023.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