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1일 금요일
사랑♡채 이야기
멀리 인천에서 왔다며
단양이 처음이라는
여인들은
무얼 보고 가셨을까?
궁금해하다가
패러 타고
맑은 하늘도 날아보고
뾰족 산 옆
산꼭대기 어딘가에 길이 난
(임도, 소방도로)
희한한 산도 보고
시원한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도 듣고
마치 버섯을 꽂아놓은 듯
신기한 모양의
복자기나무도 처음 보고
단양 별미인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이랑
마늘 떡갈비 맛도 보고
친구랑 마주 앉아
무쇠팬에 고기도 구워 먹었다며
또 와도 좋을 만큼
행복한 하루였다고 남겨주신
그림일기 같은 방명록을 보면서
하룻밤 쉼이
찐한 우정 나누는 ~
좋은 추억 담는 ~
귀한 시간이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봅니다 。。。
좋은 날 찾아주신 덕분에
고운 인연 엮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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