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인생 처음 단양

사행추 한옥 2024. 6. 18. 06:26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사랑♡채 이야기

 

 

 

 

 

멀리 인천에서 왔다며

단양이 처음이라는

여인들은

 

무얼 보고 가셨을까?

 

궁금해하다가

 

 

 

 

 

패러 타고

맑은 하늘도 날아보고

 

뾰족 산 옆

산꼭대기 어딘가에 길이 난

(임도, 소방도로)

희한한 산도 보고

 

시원한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도 듣고

 

마치 버섯을 꽂아놓은 듯

신기한 모양의

복자기나무도 처음 보고

 

 

 

 

 

단양 별미인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이랑

마늘 떡갈비 맛도 보고

 

친구랑 마주 앉아

무쇠팬에 고기도 구워 먹었다며

 

 

 

 

 

또 와도 좋을 만큼

행복한 하루였다고 남겨주신

 

그림일기 같은 방명록을 보면서

 

 

 

 

 

하룻밤 쉼이

찐한 우정 나누는 ~

좋은 추억 담는 ~

 

귀한 시간이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봅니다 。。。

 

 

좋은 날 찾아주신 덕분에

고운 인연 엮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