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다녀가신 분들

[단양여행] 지루한 일상 속 소소한 행복

사행추 한옥 2024. 6. 11. 18:00

 

 

 

2024년 5월 26일 일요일

사랑♡채 이야기

 

 

 

 

 

우중에도 종종

손님을 모시기는 했으나

이런 날은 흔치 않았습니다 。。。

 

 

 

 

 

보름이 지나서

담는 이야기임에도

어제 일처럼 느껴지는 걸 보면

 

분명,

머무신 손님께도

손님을 모신 나에게도

 

특별함이 더해진 날이었음이 분명합니다 。。。

 

 

 

 

 

비가 올 거란 예보에

고민하다가 천막을 쳤는데

미리 준비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지???

 

 

 

 

 

폭우를 온전히 막아주지 못한 천막

 

이라고 해야 할까요???

덕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캄캄한 어둠 속에서

빗속을 뛰며 즐기는 비요일의 놀이

 

아무 곳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건 아니었을 테니까요 ^^

 

 

 

 

 

지루한 일상 속

짧은 일탈이 모쪼록

비타민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옆동네에서

마실 다녀가신 여인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