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1일 수요일
사행추 이야기
조용한 곳에서
편안히 쉬며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아오셨다는 가족
경기도에 살면서
강원도에 사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와야 하기에
하룻밤 여행 대신
이틀 밤 시간을 내어 오셨답니다 。。。
한 번도 접해본 적 없는
가마솥에 밥을 짓고
화롯불에 생선을 굽고
무쇠팬에
감자전을 부치고
양념된 고기를 볶고
생고기와 버섯을 구우며
뜨거운 여름 햇살을 즐깁니다 。。。
빅민턴을 치고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는 모든 시간
아빠와 함께 할 수 있음에
왕자님은
더위를 잊은 지 오랩니다 *^^*
시골집에서 보낸
짧은 일탈이
할머니 아빠 엄마
그리고 왕자님에게도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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