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6일 일요일
사행추이야기
봄날
하룻밤 쉼을 위해
겨울 끝자락 예약하고
한참 기다렸다가
마주한 청춘!
시골에서 나고 자라
고향에 온 듯 편안하다는
남자친구와 달리
봄 햇살에도
평상 하나에도
심쿵심쿵!
심쿵, 여자친구는
작은 쉼이 좋답니다 。。。
단양 곳곳
밤마실도 괜찮은데
만찬 중에 즐긴
한 잔 술이
아쉬움을 부릅니다 。。。
바쁜 일상 속
짧은 일탈이
청춘들의 사랑 속에
고운 추억으로
오래오래 함께여도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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