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흔번째 헌헐은 2015년 9월 24일 목요일...
강원혈액원 원주헌혈의 집에서 했습니다...
단양에 내려와서도 서울에 갈 일이 있을 때 올라가서 헌혈을 했었는데
이제는 정말 서울에 갈 일이 많지 않아서 ~~~
이 날 겸사겸사 헌혈도 할 겸... 볼 일도 생겨서...
서울 남부혈액원이 아닌 강원혈액원에서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헌혈을 자주 할 수 없어서 요즘엔 전혈을 자주 합니다...
헌혈의 집 벽면에 붙어있는 안내문과 포스터는 눈에 익은 그대로였고...
헌혈 후 누워있는 시간이 서울에선 5분이었던 거 같은데
요기는 알람을 7분 맞춰놓습니다...
2분 더 누워있었다는 *^^*
그리고 내려와서 8분을 있으라고 또 다시 알람을 맞춰줍니다...
플라스틱 네모 상자에는 알람시계가 부착되어 있고
그 안에 증서와 기념품을 담아서 줍니다...
이 날 내 몸에서 빠져나간 혈액 320ml가 현재 병마와 싸우고 계실
환자분께 꼭 필요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모두 함께 행복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춘면 - 열두 번째 방문 (0) | 2015.10.08 |
---|---|
영춘면 - 열한 번째 방문 (0) | 2015.10.04 |
다래동산 - 열다섯번째 날 (0) | 2015.09.25 |
영춘면 열 번째 방문 (0) | 2015.09.17 |
다래동산 - 열네번째 날 (0) | 2015.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