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또 한 주의 끝자락 금요일입니다...
사랑 행복 & 추억 ♡♡♡ 한옥민박 사행추는
새로운 인연의 고리를 꿰어가며
바쁜 한 주를 보냈습니다...
단양한옥마을로의 귀촌 3년 차...
한옥마을이 작년보다 조금 더 많이 알려진 느낌입니다...
사랑 ♡ 채에 두 분의 손님을 모시든...
독채에 손님을 모시든...
한 팀의 손님만을 모시는 사행추인지라...
그리고...
한여름 휴가철이 아니면 거의 주말에만 손님이 계셔서...
크게 부족하다 느끼지 않았었는데...
처음으로...
7월 30일 토요일부터 8월 3일까지..
안채에서... 이박삼일씩...
두 팀의 손님을 모셨습니다...
예약을 받은 후...
제일 먼저... 이불이랑 베개 사고...
'사랑 행복 추억 한옥민박 사행추' 글자 넣어
수건 주문을 했습니다...
새로 산 이불이랑 수건 삶아 보송보송 말리면서...
그렇게 손님맞이 준비를 하며 지난 주를 보내고...
이번주에는 휴가 오신분들과 인연의 고리를 꿰어가며
바쁘고 행복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손님들을 만나면서...
인연이 무얼까 생각해 봅니다..
하루 이틀밤 보내고 가시는 분들이지만...
그런 만남 또한 특별한 인연일 거라 생각합니다...
오시는 분들은 여행을 기대하며
오시기 전에 설레는 날을 보내실테지만...
저희 부부는 손님을 배웅한 후에...
남기고 가신 여운으로 한동안 행복합니다...
휴가가 한창인 요즘...
주중에 출근하며 손님을 모시는 일이
쬐금 버거울 때도 있지만 *^^*
사랑 행복 & 추억 ♡♡♡ 한옥민박 사행추에서
즐기고 가는 휴가가 좋았다는 말씀을 남겨주심에...
행복한 마음이 더 크다는 거...
사행추 한옥에서 만들어가는 귀한 인연...
잘 간직하며...
사랑 행복 & 추억을 예쁘게 담아가겠습니다...
참 고맙습니다...
몸도 마음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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