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한옥마을 앞으로 하일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귀촌 전... 한옥마을이 조성될 단지를 둘러 볼때도...
소백산에서 내려온다는 하일천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귀촌을 결정하고... 택지 구입을 하고...
귀촌 하기까지 매달 한번씩 내려왔었는데...
맑은 물과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를 궁금해하며...
귀촌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백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인만큼...
하일천의 물은 마를일이 없다고 말하시지만...
귀촌 3년을 보내면서 물이 많이 줄어
아쉽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작년에도 올해도 피서객들이 많을 즈음에
비가 한번씩 와 준다는 거...
그래서 조금 아쉽지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거...
주변에 그늘이 없고...
평상을 놓을만한 여건이 되지않아 아쉬운 점도 있지만...
족대를 가지고 내려가기도 하고...
다슬기도 잡으면서 잠깐씩의 물놀이 장소로는...
좋을 듯싶습니다...
한옥 마을 가까이에 있다는 것도 장점인 듯 *^^*
바닷가 만큼... 여느 이름난 계곡만큼은 아니지만...
한옥에서의 쉼을 즐기며 잠깐씩의 물놀이 장소로...
작년에도 올해도...
다녀가신 분들께 추억을 드렸으리라 생각합니다...
튜브를 타는 어린 아이들...
다슬기를 잡기도 하고...
족대나 어항을 가지고 오시는 어른들...
올 여름에도 하일천에 참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다녀가신 분들 모두...
하일천에서의 쉼이 추억이 되고 충전이 되셨길 바라고...
여름날의 단양 여행을 떠올릴 때...
미소와 함께 한옥마을이... 하일천이...
주인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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