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모두 함께 행복하기

새로운 경험 ♥♥♥ 유아놀이

사행추 한옥 2016. 12. 28. 15:49

 

 

 

 

 

 

 

 

생각지도 않던 네 살 아기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무언가를 또 배웠습니다...

 

처음 동화책을 읽어주는 선생님으로 만났다가...

다양한 놀이로 아기와 친해졌습니다...

 

열다섯번 아기와 함께 한 시간을 통해...

우리부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된 듯합니다...

 

 

밀가루 반죽으로 모양찍기를 하고...

눈사람을 만들고...

주워온 솔방울도 컵도 팥도 물감도 색종이도...

놀잇감이 되고 교구가 됩니다...

겨울이 지나면 바깥놀이도 좋을 거 같고...

 

 

네 살 아기와의 짧은 만남이...

우리부부가 해야 할 일을 찾게 해 준 거 같습니다...

 

사랑스런 왕자님!!!

함께 했던 짧은 시간 고마웠습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도중에 기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