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년생 밝은 친구들

 

 

 

 

 

 

 

 

 

 

 

 

 

2017년 6월 17일 토요일 & 18일 일요일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에서는

76년생 밝은 친구들의 추억을 담았습니다...

 

이번 손님은 밝고 순수한 조카의 친구들입니다...

내가 시집 왔을 때 열 세 살이었나???

개구장이 꼬맹이가 어느새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각지에 살고있는 친구들과 함께...

외숙모 집을 찾아와 좋은 시간 보내고 갔습니다...

 

토요일 이른 시간에 와 짐 풀어놓고...

텃밭 상추 뜯어 새밭계곡으로 물놀이 다녀오더니...

새밭계곡이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마늘이 맛있기로 유명한 단양...

요즘 한창 수확철이라 텃밭 마늘 몇 통 뽑아다...

첫 선을 보였습니다...

과음을 한 듯한데...

단양 마늘 맛은 제대로 느끼고 갔는지...

에고...  물어보지 못함이 살짝 아쉽습니다 *^^*

 

다음번엔 친구들이 아닌 예쁜 아가들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하고 갔는데...

그 날은 진짜 할머니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

 

 

하룻밤 쉼이 좋으셨다며...

조만간 다시 오겠다는 친구들을 기다려보렵니다...

 

맑고 밝은 친구들을 보며...

조카와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더니...

 

 

이렇게 또 한 번...   좋은 사람들과의 시간을 ...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에 담았습니다...

밝고 건강한 기운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