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집 이야기

사행추한옥의 조롱박

사행추 한옥 2017. 7. 12. 13:45














조석으로 마당 한바퀴 돌며 만나는 조롱박...

얼마나 컸는지...  어디에 또 달렸는지...

큰 잎새 들춰가며 찾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표고버섯을 길러볼 요량으로...

표고버섯 집을 만들어놓고...

한창 모종 나올 때...

조롱박 세 포기 사다 심었습니다...

표고버섯 재배도 처음...   조롱박도 처음...


무엇이든 맨 처음은...

재미나고 설레고 신기합니다...


표고버섯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

아직은...

표고버섯 집 지붕위로 올라간 초록이...

마냥 예쁩니다...


남편이 가을에...

바가지 만들어준대서...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는 중입니다...


요즘 느끼는 귀촌 재미 하나...

아침저녁 조롱박 보는 거 *^^*



싱그런 초록...   조롱박과 함께...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의...

소식 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