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17일 월요일...
사단법인 한국전통주연구소의 재능기부로
대대리 마을회관에서 가양주빚기 체험을 했습니다...
술 좋아하는 남편...
강의도 체험도 열심입니다...
가을날 직접 술을 빚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무척 더운날이었는데...
서울에서 내려온 연구소 직원들 죽 쑤고 고두밥 짓고...
가스불 옆에서 땀 흘리며 참 열심입니다...
마을 어르신들께 공손하고 싹싹하고...
어린아이와 놀아주는 모습 또한 참 예쁩니다...
소독한 항아리 네 개에...
빚은 술 담아 이불덮어주는 것 까지...
월 화 수 지나고...
다음 체험 목요일엔 어떻게 변해있을지...
살짝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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