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터미널센터에서 96회 헌혈...

아흔여섯번째 헌혈했어요...

원주터미널센터 헌혈의 집에서...

기다림의 시간을 덜기위해 헌혈 예약...

헌혈 예약은 하루 전날까지...

삼십 분 단위로 예약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피검사를 통해 헌혈 적합 판정 *^^*

물 마시고 헌혈대로~~~

320ml 전혈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5분...

헌혈은 사랑입니다 *^^*

2017년 전혈 세번째라고 선물 받았어요...

레몬맛 비타민C...

뜻밖의 선물에 기분 UP!!!

미루고 미루다 갔는데...

혈액이 부족할 때 왔다고 고맙다는 인사도 받고...

헌혈 기념품 두 개 고르라고 하셔서...

기부권 두 개 골랐더니 중복은 안된다네요...

여행용 손톱깎기랑 헌혈기부권 하나씩!!!

나의 이름이 박힌 아흔여섯번째 헌혈증서...

그냥 무언가 뿌듯합니다...

나는 나눔히어로즈!!!

헌혈자가 감소하는 시기 (1월~3월, 9월~10월)에

헌혈 동참하기로 약속했더랬습니다...

원주헌혈의 집 앞에서 헌혈자를 반겨주는 깜찍이 *^^*

귀여운 모습도 찰칵!!!   담아봅니다...

건강한 몸과 마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나의 몸에서 흘러나온 빨강 액체 320ml가...

누군가의 건강 회복에 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앙증맞은 헌혈기부권!!!

힘든 상황속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누군가가 함께 응원하고 있음이...

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2017년 9월 16일 토요일...

원주헌혈의 집에서 또 한번의 헌혈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