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박 안내/안채

한옥민박 사행추 안채...

사행추 한옥 2017. 10. 19. 10:59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고...

한아름 추억을 담아가는 ...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입니다...

 

안채...   사랑♡채...

어느 곳이든...

우선 예약 한 팀의 손님을 모시는 사행추한옥...

 

추석 연휴...

손님을 기다리며 곳곳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저희 부부...   활짝 웃으며...   환영합니다...

좋은날에...   사행추한옥을 찾아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듬도 함께 전합니다 *^^*

 

 

 

 

볕 좋은 날...

손님 기다리며 들문을 열어봅니다...

 

 

 

 

툇마루...

비가 오면 비가 오는대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대로...

독서 좋아하시는 분들은 책읽기에 딱 좋은 장소라고...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막걸리 마시기 딱 좋은 장소라고...

취향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십니다...

 

 

 

 

민박집에 어울릴 것 같지않은 주방...

아일랜드식탁을 살짝 모방한 듯도 한...

조금 색다른 공간입니다...

 

처음부터 민박을 계획했더라면...

모양이 조금 달라졌겠지만...

 

손님이 사용하시기엔 살짝 불편도 하실 텐데...

예쁘다 말씀해주십니다...

감.사.하.게.도.

 

 

 

 

우리집 상량문

적선지가 필유여경(積善之家 必有餘慶)

 

남편이 정한 글귀를 아들이 썼습니다...

2013년 가을에...

 

 

 

 

2중 황토벽돌로 쌓은 건강한 한옥...

남편이 직접 만든 수제옷걸이도 한 컷...

 

 

 

 

직접 살고 있는 집이다 보니...

이렇게 책꽂이에 책도 있습니다...

그냥 함께 꺼내 볼 수 있다는 장점을...

 

 

 

 

민박집이라기 보다...   그냥 평범한 가정집 같은...

사행추한옥의 거실입니다...

 

귀촌부부의 노후를 보낼 계획으로 지은 한옥...

친환경자재로 지은 건강한 집입니다...

 

 

 

 

국내산 소나무...   황토벽돌...   한지장판...

남편이 직접 만든 수제 이불장...

 

집안 곳곳 주인의 손길 가득 담긴...

그래서 이야기가 많은 건강한 집입니다...

 

 

 

 

안방에서 방문 열고...   창문도 열고...

그리고 찰칵!!!

그랬더니 사진이 어두워졌습니다...

 

 

 

 

거실에서 내다 본 마당입니다...

평상...   돌멩이...   나무대문...

내년엔 잔디가 더 많이 퍼지길 기대해봅니다...

 

 

 

 

등봉조극(極)

산에 오를 때는 끝까지 올라야한다는...

생소한 뜻을 아들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액자 아래...   궤짝...

고인이 되신 시작은어머님의 유품...

아마 시집오실 때 혼수로 해오신 거 아니었는지...

 

 

 

 

처음 단양 내려올 때부터...

민박을 계획했더라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가끔 궁금도 하지만...   지금 이대로가 참 좋습니다...

 

노후를 보내고자 지은 우리집...

곳곳 부부의 손길이 닿은 만큼 추억이 많은 집...

사랑 행복 & 추억 ♡♡♡ 사행추한옥...

 

귀촌을 즐기면서...

단양을 찾는 분들과 하룻밤 함께 하면서...

엮어가는 인연이 신선합니다...

 

지인의 집처럼 편안한...

반가운 시골집처럼 넉넉한...

그런 집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