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집 이야기

한옥민박 사행추의 6월 이야기

사행추 한옥 2018. 6. 22. 15:25


사랑하는 이와 행복한 시간 보내고

한아름 추억을 담아가는 편안한 쉼터






텃밭에서

대롱대롱 고추가 자라고






아삭아삭 오이도 식탁에 오를 준비에 바쁩니다






초록으로 물든 텃밭 홍일점인

양귀비꽃이랑 봉숭아꽃이

보는 이의 시선을 모읍니다...






실과 바늘처럼






삼겹살 하면 뒤따르는 깻잎이랑 상추라는데






텃밭에서 만나니 한송이 꽃처럼 예쁩니다






어느새 씨앗 품은 갓이랑 대파는






살랑살랑 바람부는대로 씨앗 떨굴 준비에 바쁘고...






아무도 모르게 겨울잠 자고 나온 박씨도






예쁜 초록옷을 입고 자랍니다...






복숭아랑 포도랑 사과랑 방울토마토에게






가만히 속삭입니다!!!







누가 제일 먼저 맛 보여줄거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