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예약 한 팀의 손님을 모시는 한옥민박

지난 주말 도서관에 갔는데

재미난 제목이 눈에 들어옵니다

★ 오늘부터 공부파업 ★

살면서 파업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던가!!!

잠시 나의 삶을 돌아봅니다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모든 상황이 힘들었던 시절엔

그냥 묵묵히 주어진 일에 열심이었던 거 같고

언젠가부터는 ☆ 한옥으로의 귀촌 ☆ 이라는 꿈이

좋은 에너지로 작용했던 거 같습니다

조금 이른 귀촌 그리고 한옥민박!!!

처음부터 계획된 사업이 아니었기에

가능하기도 했겠지만

내가 매일 살고 있는 우리집에 오시는 손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뭐가 좋을까를 생각하다가

언제나 우선 예약된 한 팀의 손님을 모시면서

머무시는 동안 편안한 휴식처를 드리고 있습니다

내집처럼 편안한 쉼터

야트막한 돌담이 있고 나무대문이 있고

잘 꾸며지지 않아 자연스런 마당이 있는 한옥

우리네 살아가는 소박한 이야기가 있는 한옥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고

추억 한아름 담아갈 수 있는

사랑 행복 & 추억 ♡♡♡ 한옥민박사행추

그럴일이 없길 바라지만

혹시 파업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더라도

한옥민박사행추에서의 편안한 쉼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듬뿍 담아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늘 처음처럼 정성된 마음으로

귀한 인연 엮어가는 한옥민박사행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사랑 행복 & 추억 ♡♡♡ 한옥민박사행추는

참 좋은 단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