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후 시작한 자그마한 민박집
평일은 늘 한산하고
봄부터 초겨울까지 주말마다
예약완료
그렇게 이어지는 우리집이
신기하고 재미납니다
예약을 하시면서
또는 머무시면서 묻습니다
어디를 가면 좋을지를
추천해 줄 음식은 뭐가 있는지를
성격이겠지만 매번
참으로 조심스럽습니다
손님께 답을 드리기 위해
가끔 이렇게 시장구경을 합니다
관광지이다 보니
TV에 나온 집들이 많습니다
TV 소개된 맛집 찾아가는 손님들
기대하고 찾아온 만큼
줄서서 기다리는 만큼
맛 분위기 서비스
모두 만족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조심스럽지만 자신있게
단양의 맛집이라 소개할 수 있는 집이
많이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머물고 가시는 여행객도
여행객을 모시는 단양인도
참 좋은 단양이라 함께 말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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