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_단양! 참 아름답구나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난

단양 남한강변 코스모스길

 

 

 

 

 

멋스럽게 익어가는 가을정취에

인사를 건넵니다

너, 참 아름답구나~~~

 

 

 

 

 

잠시 걷는 산책길에서 속삭입니다

이게 바로 행복이라고!

 

 

 

 

 

꽃길 걷는 시간도

그 시간이 행복임을 알아채는 것도

선물이더라는 거!

 

 

 

 

 

소소한일상 속 숨은 행복찾기

찾다보면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성보다 감성이 앞선 나는

끄적끄적 기록하기를 좋아하고

 

 

 

 

 

1일 1포스팅이 부담스럽진 않으나

내 글을 통해 민박손님을 모시기에

가급적 포장하지 않으려 합니다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있는 그대로 담아가지만

 

 

 

 

 

부정보다 긍정보는 눈이 발달된지라

소박한 일상이

달달하게 표현되는 날이 많습니다

 

 

 

 

 

이삼일 전, 다음주 독채예약을 받았습니다

부모님과 결혼한 세 자매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

 

 

 

 

 

1년에 한 번 가족여행을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늦어졌고

 

 

 

 

 

대가족이라 숙소 구하기가 힘든데

블로그 통해 본 사행추한옥이 맘에 들어

기대가 크다 말씀하십니다

 

 

 

 

 

오래전 단양으로의 가족여행에 대한

기억이 좋으셨던 아버님이

단양여행을 제안하셔서 찾아보셨다고!

 

 

 

 

 

SNS 통해 미리 만난

사행추한옥 마스코트 가마솥을

어머님이 좋아하실 거 같답니다

 

 

 

 

 

큰 기대만큼 편안한쉼터를 내어드려야해서

살포시 부담도 되지만

진심은 통할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부족함은

단양의 가을정취가 채워줄 테고

단양여행중에

사행추한옥에서의 쉼은 신의 한수였어!

라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