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9일 토요일
사랑♡채 이야기
40대 중반 남자 셋이고
불멍이 가능하면 충분합니다!
식사를 크게 신경쓰지 않기에
근사한 한 끼 식사가 필요치 않고
오래도록 이야기 나눌 수 있으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손님!
조금은 특별한?
자주 모시는 손님이 아닌 듯싶어
궁금증 안고 기다렸던 손님이셨는데
대학동기이며 일 년에 두 번씩
이렇게 함께 여행을 하신답니다 。。。
여자들은 친구 회사동료 이웃
아이친구엄마 봉사활동 운동모임 등등
자연스레 여행을 이어가지만
남자들끼리의 여행은 드문데
손님들을 보며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남자들에게도 이런 쉼이 필요할 거 같다고 ^^
술을 즐기지도 않고
식탁이 풍성하지도 않았으나
초저녁부터 어둠이 내려앉을 때까지
한옥마을이 있는 가곡면 대대리
비요일 풍경까지 담으셨으니
만족한 여행이 되지 않으셨을까???
캄캄한 어둠이 내려앉은 밤
화롯불 앞에서 나눈 이야기는 분명
일상의 활력이 되셨을 테고
이분들의 우정
오래도록 이어가시길
사행추한옥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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